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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 정부 신약개발사업에 뽑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1-08 12: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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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 후보물질이 국가지원 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가 국가신약개발재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 정부 신약개발사업에 뽑혀
권세창 한미약품 신약 개발부문 총괄 대표이사 사장.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모든 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말한다.

한미약품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과 제품화 연구비를 정부로부터 24개월 동안 지원받게 됐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신생아와 소아에서 발생하는 지속적 저혈당질환을 말한다. 졸림, 무기력, 과도한 배고픔, 경련, 혼수상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국가신약개발재단이 한미약품 희소질환 신약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더욱 역동적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임상2상 시험에서 성과를 입증해 치료제가 없는 희소질환 분야의 세계 최초 치료제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개발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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