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대장동 의혹 김만배 남욱 구속, 법원 "혐의소명 되고 증거인멸도 우려"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1-11-04 13:3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장동 의혹 핵심인물인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서보민·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김씨와 남 변호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대장동 의혹 김만배 남욱 구속, 법원 "혐의소명 되고 증거인멸도 우려"
▲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왼쪽)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가운데) 변호사,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이 지난 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재판부는 김씨와 남 변호사의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다만 이들과 공범 혐의를 받는 정민용 변호사에 청구된 구속영장은 “도망이나 증거인멸 염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김씨와 남 변호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사업 협약서의 초과이익 환수조항을 빼는 방식으로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 원 상당의 이익을 몰아주고 그만큼 공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그 대가로 유 전 본부장에게 700억 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5억 원을 실제 뇌물로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또 지인과 가족 등을 화천대유의 직원이나 고문으로 허위로 올려 4억4300만 원의 급여를 횡령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배임혐의에 관해 보강수사하고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수사해 구속기한 20일 안에 재판에 넘긴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