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마그나 인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정원석 “협력사들과 상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1-04 13:3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마그나 인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정원석 “협력사들과 상생”
▲ 정원석 LG마그나 대표이사(왼쪽)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1월4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와 마그나의 전장부품 합작법인 LG마그나가 인천광역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

LG마그나는 4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전기차 부품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원석 LG마그나 대표이사와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박윤섭 인천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마그나는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전기차 파워트레인부품을 연구개발해 생산하는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마그나가 대규모 투자를 벌여 전기차부품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인천 소재 협력사들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적극적 행정업무 지원을 통해 LG마그나의 안정적 생산활동에 협조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정원석 대표는 "인천시와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업체들과 상생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HBM 특허소송서 최종 패소, 손해배상 3억 달러 판결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김호현 기자
포드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략 선회, ‘F-150 라이트닝’ 실패 교훈으로 삼아 이근호 기자
중국정부 희토류 통제 강화에 시동 걸어, 글로벌 기업 공급망 다변화 서둘러 이근호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TSMC 독일 반도체공장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확보 어렵고 리스크는 커져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노노 갈등 점화, 동행노조 "총파업에 직원들만 피해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 EPC 본계약에다 글로벌 공략 기대 김규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