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들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옐로우코너 갤러리에서 삼성 더 프레임으로 사진 작품을 감상하는 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사진전문 갤러리와 협력해 TV ‘더프레임’의 콘텐츠를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진전문 갤러리 ‘옐로우코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옐로우코너는 세계 나라 130여 곳에 매장을 보유한 세계 최대규모의 사진전문 갤러리로 프랑스에 거점을 두고 있다.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한정판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더프레임에서 옐로우코너의 작품을 더 늘린다. 옐로우코너는 앞으로 프랑스 주요 매장에 더프레임을 전시 및 판매한다.
더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TV다.
앞서 삼성전자는 더프레임 전용 구독서비스 플랫폼인 ‘아트스토어’로 세계 600명이 넘는 작가의 작품 1500여 점을 QLEDTV 4K 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옐로우코너는 앞으로 파리에서 사진전시회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옐로우코너 웹사이트에 더프레임을 소개하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추종석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은 “옐로우코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더프레임이 지닌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 프레임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의 가치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