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모델들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제52회 한국전자전(KES2021)'에서 혁신상을 받은 신개념 무선 이동식TV LG스탠바이미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과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2회 한국전자전(KES2021)’에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 및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여러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전자제품과 첨단기술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전체 9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 입구에는 83인치 올레드(OLED)TV와 88인치 LG시그니처 올레드8K 등 초대형 올레드TV가 설치됐다. 안쪽에는 LG클로이 가이드봇 등 다양한 로봇이 돌아다니며 관람객들의 안내를 돕는다.
전시관 중앙에는 무선 이동식TV LG스탠바이미, 식물재배기 LG틔운 등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가전이 배치됐다.
LG전자는 캠핑시네마존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야외 환경이 연출된 공간에서 LG시네빔 프로젝터, LG룸앤TV, LG엑스붐360 등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오브제컬렉션으로 꾸민 패밀리라이프존, 싱글라이프존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전시공간도 연출했다.
LG전자는 이 밖에도 홈뷰티존, 홈시네마존 , 한국전자전(KES) 혁신상 특별관 등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가 혁신상을 받은 제품은 LG스탠바이미, LG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게임용모니터 LG울트라기어, LG클로이 가이드봇 등 4개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