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MVP펀드의 순자산이 지난해 9월에 2조 원을 달성한 뒤 1년 만에 4조 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
미래에셋보험 변액보험의 순자산이 4조 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MVP펀드의 순자산이 지난해 9월에 2조 원을 달성한 뒤 1년 만에 4조 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MVP펀드는 보험사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전략수립부터 운용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보험업계 최초의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다.
시장상황에 맞춰 펀드의 변경이 어려운 고객이 글로벌 MVP펀드에 가입하면 간편하게 글로벌 분산투자효과를 볼 수 있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MVP펀드 시리즈는 투자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MVP주식, MVP60, MVP30 등 8가지 형태로 나뉜다.
미래에셋생명은 MVP펀드 시리즈를 다양한 상품에 접목해 많은 고객들에게 글로벌 자산배분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꾸준한 수익률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산투자가 중요하다”며 “많은 고객이 MVP펀드를 통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