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E&M, 태국회사와 합작회사 설립해 현지 진출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3-30 18:5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M이 태국 영화시장에 진출했다.

CJE&M은 태국 1위 극장사업자인 메이저시네플렉스그룹과 영화 투자제작 합작사 ‘CJ 메이저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CJE&M, 태국회사와 합작회사 설립해 현지 진출  
▲ 김성수 CJE&M 대표이사.
CJE&M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한국과 태국의 합작영화를 양산하고 해외공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CJ메이저엔터테인먼트는 태국판 ‘수상한 그녀’를 비롯해 앞으로 3년 동안 10여편의 영화를 제작·배급한다.

CJ메이저엔터테인먼트는 28일 태국 방콕 시암파라곤 극장에서 현지 언론과 영화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정태성 CJ메이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질적으로 우수한 흥행작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태국 영화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CJ메이저엔터테인먼트의 1호 작품이 될 태국판 ‘수상한 그녀’의 밑그림도 공개됐다. 이 영화는 조이 아라야(Joey Araya)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5월 촬영에 돌입해 연말 태국에서 개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