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에프앤씨의 족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포크랭이 경기도에 이어 서울에도 점포를 열었다.
포크랭은 15일 서울 서초 양재동에 2호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포크랭은 ‘미슐랭급 족발요리’라는 표어를 내걸고 족발에 튀김, 구이 등 다양한 조리법을 적용해 퓨전한식 콘셉트의 자체 레시피를 개발해 앞서 5월 경기도 하남 미사신도시에 1호점을 냈다.
포크랭에 따르면 전통적 일반족발과 고소한 튀김족발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반반족발이 대표적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쫄깃한 구이족발, 족발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콤족발 등 다른 메뉴들도 호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크랭 2호점인 양재점에서는 오픈 기념행사로 모든 구매고객에게 새콤달콤막국수, 오색주먹밥, 아삭숙주샐러드 등 사이드메뉴 3종을 증정한다. 소비자들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포크랭 관계자는 “포크랭의 새로움을 경험한 20~3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서울 중심 강남권에 2호점을 오픈해 새로운 입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트랜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인정을 받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