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국계 사모펀드 KKR 공동CEO에 조셉 배, 현 최고운영책임자로 한국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0-12 19:3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계 미국인 조셉 배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O)가 CEO에 올랐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셉 배와 스콧 너톨 공동 최고운영책임자가 새로운 공동CEO에 올랐다고 알렸다.
 
미국계 사모펀드 KKR 공동CEO에 조셉 배, 현 최고운영책임자로 한국계
▲ 조셉 배 신임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 공동 CEO.

공동 창업자인 헨리 크래비스와 조지 로버츠 공동CEO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데 따른 인사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는 “조셉 배와 스콧 너톨 두 공동 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 25년 동안 회사가 시장을 선도하도록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공동 CEO로서 회사를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신임 공동CEO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라고 평가받는 두 투자자(전임 공동CEO)로부터 배우고 영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매일 고객을 위해 일하는 재능 있는 직원들을 이끌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조셉 배 신임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 공동CEO는 1973년 출생으로 3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미국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서 일하다 1996년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로 직장을 옮겼다. 너톨 신임 공동CEO도 이때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에 입사했다.

2005년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의 아시아 투자 지휘권을 잡았다. 2009년 오비맥주를 19억 달러에 인수해 2014년 58억 달러에 되파는 거래를 주도하면서 국내 인수합병시장에서도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배 신임 공동CEO는 2017년부터 너톨 신임 공동CEO와 함께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의 공동 최고운영책임자로 일했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는 운용자산 규모가 4290억 달러(513조 5천억 원가량)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