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미국과 유럽에서 고객 맞춤형 지원시설 설립에 1200억 투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0-11 17:1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1200억 원을 투자해 미국과 유럽에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LG화학은 고객 맞춤형 지원시설인 테크센터를 미국과 유럽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LG화학, 미국과 유럽에서 고객 맞춤형 지원시설 설립에 1200억 투자
▲  미국 오하이오주에 설립되는 테크센터와 ABS컴파운드 공장 조감도.  

테크센터는 LG화학의 석유화학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LG화학이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지원 전문조직을 말한다.

미주 테크센터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유럽 테크센터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각각 설립된다.

두 테크센터는 각각 지상 3층 연면적 7600㎡ 규모로 지어지는데 2023년 완공된다.

이 센터에는 고객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압출 가공이나 사출기술 등 응용기술팀과 주요 전략 제품별 전담조직을 포함해 연구개발 인력 70여명이 상주해 고객에게 기술을 지원한다.

미국과 유럽은 LG화학의 글로벌 전략제품 수요 2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시장이다.

이와 함께 미국 테크센터에는 6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2023년까지 연간 생산량 3만 t 규모의 고부가합성수지(ABS) 컴파운드공장도 건설한다.

고부가합성수지 컴파운드 공정은 고부가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는 최종 단계다.

중합 공정에서 생산된 반제품과 다른 원료를 혼합하는 과정으로 이 공정에서 여러 특성이나 색상 등을 구현해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최종 제품으로 압출된다.

LG화학은 고객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고부가합성수지 제품을 통해 미주 테크센터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미는 세계 고부가합성수지 수요 10%를 차지하지만 자체적으로 지급률이 낮고 현지 업체 및 생산제품 선호도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테크센터가 현지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LG화학의 전략제품으로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