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일 오후 6시 기준 109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종합하면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093명이다.
▲ 10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폐쇄된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인근에 있는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관계자가 시민들이 작성한 문진표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
9일 같은시간 확진자 수 1152명보다 59명 적다.
일주일 전인 10월3일 같은시간 기준 확진자 수 1166명과 비교하면 73명 줄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하는 신규 확진자수는 최대 1600명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수도권이 790명(72.3%), 비수도권이 303명(27.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21명, 경기 306명, 인천 63명, 충북 57명, 부산 45명, 대구 43명, 경남 33명, 경북 30명, 대전 19명, 충남 16명, 강원 14명, 전북 12명, 전남 11명, 광주 10명, 제주 8명, 울산 5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