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왼쪽 첫 번째), 황규인 교남소망의집 원장(왼쪽 두 번째),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왼쪽 세 번째), 맹석인 농협경제지주 단장(왼쪽 네 번째)이 10월7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
농협경제지주가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농협경제지주는 7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 과일기프트카드 등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이 추천한 사회복지시설 21곳에 1천만 원 상당의 과일기프트카드와 쌀 등 농협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과일기프트카드는 기프트카드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플랫폼에 접속해 제철과일 가운데 원하는 품목 한 가지를 산지에서 직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과일선물 전용카드다.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은 “이번에 전달되는 과일기프트카드로 우리 이웃들이 신선한 제철 우리과일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어촌의 성장발전을 위해 농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언택트(비대면) 소비시대에 발맞춰 과일기프트카드 등 유통채널을 다양화하여 우리농산물 판로확대와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