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IM샵 다운로드 횟수는 약 52만 회로 집계됐다. IM샵은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는 지역화폐 플랫폼이다.
▲ DGB대구은행의 IM샵 다운로드 횟수는 5일 기준으로 52만 회로 집계됐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모바일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이 급증한 데 따라 IM뱅크뿐 아니라 IM샵 이용도 가파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IM뱅크는 DGB대구은행의 금융 플랫폼으로 스마트뱅킹서비스를 핵심으로 한다.
반면 IM샵은 계좌조회나 간편결제 등 기본 금융 서비스 외에도 생체나이 분석, 교통카드 충전, 모바일교통카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이다. 지역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해 주는 샵(#)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숭인 DGB대구은행 아임뱅크(IMBANK)본부장 상무는 “대구·포항지역 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로써 지역민들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IM샵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려고 한다”며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