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그룹 벤처캐피탈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운용자금 1천억 넘어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0-01 10:3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VC)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자금이 1천억 원을 넘어섰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올해 하반기 2개 펀드를 새로 결성하며 전체 운용규모가 1천억 원 이상이 됐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벤처캐피탈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운용자금 1천억 넘어서
▲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로고.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2020년 7월 출범했고 2020년 12월 5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신세계시그나이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2021년 9월에는 300억 원 규모의 신세계포커스투자조합과 182억 원 규모의 신세계웰니스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스마트신세계시그나이트투자조합은 쿠캣, 스페클립스, 파지티브호텔 등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스마트신세계포커스투자조합은 리테일테크, 푸드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투자하고 신세계웰니스투자조합은 농업 내 다양한 영역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자체적으로 동남아시아 차량 호출·배달·금융서비스 플랫폼인 그랩과 패션쇼핑앱 에이블리 등에 투자한 자금까지 더하면 전체 투자운용규모가 1056억 원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