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고승범, 자본시장 유관기관 만나 "부동산에 편중된 가계자산 분산 유도"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9-30 17:0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16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승범</a>, 자본시장 유관기관 만나 "부동산에 편중된 가계자산 분산 유도"
고승범 금융위원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유관기관 대표들이 9월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금융안정을 강조하며 국민 재산형성 지원과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을 향한 업계의 적극적 노력을 요청했다. 

고 위원장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쏠림현상과 과도한 레버리지는 늘 금융안정에 문제를 일으켰으며 금융과 실물경제 사이 균형을 깨뜨리고 자산시장이 부풀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재산형성에 기여하는 것이 자본시장 본연의 역할"이라며 "부동산에 편중된 가계자산 분산을 유도하고 고령화 등 사회경제 구조변화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상품과 서비스가 등장해야 한다"고 업계의 노력을 요청했다. 

정부도 기업금융 활성화, 기업성장집합기구(BDC) 도입, 크라우드펀딩제도 개선 등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고 위원장은 공매도 등 자본시장 제도와 관행의 공정성 문제제기와 관련해 "(개인투자자의) 요구에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긴 호흡을 지니고 이해관계를 조율해 가면서 해야할 일을 나눠 차근차근 접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미래 성장형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안에 코스닥, 코넥스시장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금융투자업권은 개인투자자 공매도 접근성 확대, 공매도 재개 이후 시장여건 등을 고려하면 공매도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이 비상장 혁신기업 등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제도를 도입해달라고 건의했다.

금융투자협회는 개인투자자의 공모주 청약 관심으로 많게는 50조∼80조 원에 이르는 청약증거금 쏠림과 가계부채 변동성 확대 등 자금시장이 교란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을 두고 증거금 제도 등 개편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