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국내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선물하는 ‘주식 선물하기’서비스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 NH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선물하는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NH투자증권> |
주식 선물하기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국내주식을 선물받을 사람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주식 선물하기’ 메뉴에서 받는 사람의 이름과 휴대폰번호를 입력한 뒤 선물할 주식과 수량을 선택하면 된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알림톡을 통해 선물받기 화면 링크를 열고 이름과 선물코드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NH투자증권 계좌가 없으면 신규계좌를 개설한 뒤 주식을 받을 수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 상무는 "투자를 통해 자산 증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시대를 반영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투자가 일상과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