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2021-09-03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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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9월6~10일) 코스피지수는 세계 코로나19 확산 둔화 및 한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기대감, 미국 고용 우려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세계 코로나19 확산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점과 한국의 높은 백신 접종률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가능성은 코스피지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반면 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는 것과 달리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경기회복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증시에 부정적이다"고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