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8-24 1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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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해보험이 기습폭우, 태풍 등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악사손해보험은 공식채널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제공되는 '이상기후 고객 알림서비스'로 기상악화와 관련한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악사손해보험은 '이상기후 고객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악사손해보험>
메시지는 이상기후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발송되며 해당 고객이 미리 차량 이동 동선과 시설물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악사손해보험은 올해 이상기후 고객 알림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기후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앞서 23일 한반도에 첫 상륙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하며 영향을 미친 상황에서 악사손해보험은 제주·경상남북도·전라남북도·충청남도 등 기상특보 지역 고객을 중심으로 약 19만 건의 알림 메시지를 미리 발송해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시설물 점검을 안내했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전국적 영향을 미친 태풍 오마이스를 비롯해 올해는 짧은 장마 등 예측 불허의 기습폭우 등이 잦을 것으로 예상돼 차량 및 시설물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악사손해보험은 이상기후 고객 알림서비스와 같이 고객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