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270여 종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 CJ제일제당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270여 종을 준비했다. |
인기가 높은 ‘스팸 선물세트’는 포장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요소를 강화했다.
120g 제품을 제외하고 모든 제품에서 노란 뚜껑을 없애고 선물세트 겉면에 ‘노 캡 포 어스(No Cap for Us)’ 문구를 새겼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추석부터는 120g 제품에도 노란 뚜껑을 없애 ‘100% 뚜껑 없는 스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스팸과 3종 이상의 인기제품으로 꾸린 ‘복합세트’도 준비했다.
건강기능식품인 ‘한뿌리 흑삼세트’, ‘구증구포 흑삼진 골드스틱’, ‘구증구포 흑삼진 블랙스틱’ 등도 프리미엄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CJ제일제당은 기대한다.
실속있는 선물로 인기를 끌었던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에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비비고 한우사골곰탕세트’, 건강간편식 ‘더비비고세트’ 등 모두 6종의 가정간편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 밖에 ‘프리미엄 참기름세트’, ‘비비고 토종김 5호’, ‘비비고 직화구이김 1호’, ‘명가 감태김’, ‘명가 녹차김’ 등을 준비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명절 선물이 갖는 의미를 고려해 제품 구성에서 실속은 더하고 친환경요소는 강화했다”며 “선물의 가치를 잃지 않도록 신경썼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