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왼쪽)와 고대웅 한강그룹 총괄대표가 8월18일 서울 강남구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우리자산신탁> |
우리자산신탁이 부동산개발 전문기업 한강그룹과 손잡고 우량 부동산사업 공동발굴을 추진한다.
우리자산신탁은 한강그룹과 ‘부동산개발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와 고대웅 한강그룹 총괄대표가 18일 서울 강남구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 참석했다.
우리자산신탁은 다양한 부동산개발사업 노하우를 한강그룹의 프로젝트 추진력 및 부동산시장 정보력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강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다수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창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강그룹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두 회사가 갖춘 핵심역량을 공유해 부동산개발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