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와 조성목 한국FPSB 부회장이 8월17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금융자격증 인증기관인 한국FPSB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17일 한국FPSB와 투자 및 연금 관련 콘텐츠 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FPSB는 개인금융의 종합재무설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0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세계 27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FPSB 회원기관과 함께 국제공인 재무설계사 자격인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와 조성목 한국FPSB 부회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와 한국FPSB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한국FPSB 온라인교육센터에 투자 및 연금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CFP(국제공인 재무설계사) 및 AFPK(재무설계사) 자격자가 꾸준히 관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경록 대표는 "수명 연장으로 노후의 삶이 길어진 만큼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와 적극적 연금관리를 통해 투자자들이 성공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국FPSB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