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가 세탁기 신제품을 내놓는다.
위니아딤채는 8월 안에 포인트 컬러(시선을 끌기 위해 부분적으로 배치하는 색상)를 입힌 세탁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 위니아딤채가 출시를 준비하는 위니아 크린 전자동세탁기 15kg 제품(왼쪽)과 위니아 공기방울 드럼세탁기 9kg 제품. <위니아딤채> |
위니아딤채가 새로 선보일 제품은 위니아 크린 전자동세탁기 15kg 제품과 위니아 공기방울 드럼세탁기 9kg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하얀 색상이 바탕이며 버튼 조작부에 노란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적용됐다.
위니아딤채는 위니아 크린 전자동세탁기 15kg 제품에 ‘마이크로 버블’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은 별도로 부착된 거품 발생장치가 직경 0.05mm 이하의 초미세기포를 만들어 세제와 물이 옷감 구석구석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위니아 크린 전자동세탁기 15kg 제품은 강력, 퀵 워시(급속세탁), 이불 등 10가지 세탁 모드를 지원한다.
위니아딤채는 위니아 크린 전자동세탁기 15kg 제품에 소음도가 낮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를 탑재했다. 모터의 12년 무상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위니아 공기방울 드럼세탁기 9kg 제품은 세탁조(드럼통)에 빨래를 위로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리프터(Lifter)’가 설치돼 있다. 이를 통해 세탁물을 빨래판에 비벼 빤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위니아딤채는 설명했다.
위니아 공기방울 드럼세탁기 9kg 제품은 표준, 아기옷, 버블통세척 등 16가지 세탁모드를 지원한다.
위니아딤채는 두 제품 모두 60만~70만 원대에 내놓는다. 소비자들은 위니아 전문매장을 비롯해 위니아e샵,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최근 위생이 중요해지면서 강력한 세탁 및 세정성능의 세탁기는 필수다”며 “이번에 선보일 제품들은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강력한 세탁력으로 세탁 만족감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