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곤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오른쪽 두 번째)와 직원들이 4일 DGB금융지주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금융지주 > |
DGB금융그룹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도입을 확대한다.
DGB금융그룹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실질적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위해 DGB금융지주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했다고 4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앞으로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차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3분기 안에 하이투자증권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앞서 DGB대구은행은 수성동 본점에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대구광역시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본점 등 관내 9개 영업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의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