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크래프톤 공모가 49만8천 원으로 확정, 일반청약 8월2∼3일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7-29 19:3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게임회사 크래프톤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49만8천 원으로 확정됐다.

크래프톤은 27일 마감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29일 공시했다.
 
크래프톤 공모가 49만8천 원으로 확정, 일반청약 8월2∼3일
▲ 크래프톤 로고.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4조3098억 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24조3512억 원으로 이날 기준 게임주 1위인 엔씨소프트를 30%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전체 공모물량의 55%인 475만9826주 모집에 국내외 기관 621곳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243.15대 1을 보였다.

크래프톤은 "수요예측에 국내 대형 기관투자자와 해외 연기금을 포함한 장기투자 성향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애초 공모가를 45만8천 원∼55만7천 원으로 제시했다가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공모가 범위를 40만 원∼49만8천 원으로 낮췄다.

크래프톤은 8월2∼3일에 일반청약을 받는다. 청약분은 전체 공모물량의 25%인 216만3558주다.

개인투자자는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 NH투자증권, 인수회사 삼성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청약도 가능하다.

국내 증권사 외에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 JP모건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크래프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은 8월10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