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생명 상반기 순이익 급증, 금리상승에 보장성보험 판매도 늘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7-29 11:1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이 금리 상승 및 증시 호조에 따른 이익 개선과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에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한화생명은 상반기 별도기준 순이익 2508억 원을 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42.7% 증가했다.
 
한화생명 상반기 순이익 급증, 금리상승에 보장성보험 판매도 늘어
▲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상반기 매출(영업수익)은 7조9332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2.8% 줄었다. 영업이익은 65.9% 증가한 2382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생명은 "금리 상승과 증시 호조에 따른 이익 개선과 보장성 상품을 중심으로 한 영업전략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수입보험료는 저수익성 저축성보험 물량이 줄어들어 지난해 상반기보다 10.7% 감소한 6조3760억 원으로 집계됐다.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는 일반 보장성보험 판매가 늘면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 증가했다. 

상반기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7310억 원으로 파악됐다. 저축성보험 판매가 줄어 지난해 상반기보다 29.5% 감소했다. 연납화보험료는 신계약 판매를 통해 거둬들인 모든 보험료를 1년 단위로 환산한 지표로 보험사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반면 신계약가치 수익성은 고수익의 일반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22.5%)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51.5%에서 53.3%로 올랐다. 신계약가치 수익성은 신계약가치를 연납화보험료로 나눠 계산한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의 채널별 비중을 살펴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55%, 법인보험대리점(GA) 15%, 방카슈랑스 25% 등이다. 

손해율은 보험업계의 전반적 사고보험금 증가 추세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5%포인트 증가한 81.7%를 보였다. 사업비율은 16.7%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2%포인트 올랐다.

6월 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203.1%다. 3월보다 1.9%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57.9%포인트 감소했다.

한화생명은 상반기 연결기준으로는 영업이익 6774억 원, 순이익 5016억 원을 냈다. 2020년 상반기보다 영업이익은 204.1%, 순이익은 208.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