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국 연준 '제로금리' 동결, 앞으로 자산매입 줄일 가능성 열어놔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7-29 08:2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제로금리’를 유지한다. 자산매입도 규모를 줄이지 않는다.

연준은 28일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현 0~0.25%에서 동결하고 자산매입도 현행 규모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연준 '제로금리' 동결, 앞으로 자산매입 줄일 가능성 열어놔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연준은 27~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상과 자산매입 규모 축소(테이퍼링) 등 안건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에 찬성했다.

연준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춘 뒤 1년 넘게 동결하는 중이다.

연준은 코로나19 경제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매달 8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와 400억 달러 규모의 주택저당증권도 매입하고 있다.

이에 앞서 연준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위원회에서 2% 이상의 물가 상승과 완전고용이라는 경제목표를 설정하고 이 상태가 일정 기간 유지될 때 자산매입 규모를 줄이겠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연준은 이번 성명에서 “미국경제가 목표치를 향해 진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열리는 회의들에서 진전 정도를 계속 평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연준이 곧 자산매입 규모 축소와 관련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연준은 이번 성명에서 경제 회복세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자산매입 규모를 줄이겠다는 것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