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자회사가 투자한 관계회사 샐바시온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서베이어 인도네시아’와 흡입형 코로나19 감염 예방제 ‘코빅실-V’의 판권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로고.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만 명이 넘고 1일 확진자가 2만 명이 넘는다. 사망자는 8만 명을 넘어섰다.
서베이어 인도네시아는 해양관세청 역할을 하는 ‘인도네시아 분류국’의 자회사다.
에너지발전시스템, 건설 및 인프라, 광물 및 석탄, 석유 가스 및 석유화학, 은행 및 금융서비스, 제조, 교통시설 및 기반시설, 정보통신기술(ICT), 농업 및 해양 어업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관계자는 “자회사와 중동지역 판권 계약을 체결한 샐바시온은 현재 글로벌 의료유통회사와도 협업하고 있다”며 “현재 영국, 유럽연합(EU), 남미의 판권 매각을 완료했으며 비밀유지협약(NDA)효력이 만료되는 시점에 공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