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해외언론 “삼성전자, 엑시노스2200 생산에 4나노미터 공정 적용”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7-15 10:4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차기 제품 생산에 4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할 것이라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폰아레나 등 IT 전문매체들은 14일 유명 팁스터(내부정보 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의 트위터를 인용해 “삼성전자는 다음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2200(Exynos 2200)을 4나노 공정으로 생산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삼성전자, 엑시노스2200 생산에 4나노미터 공정 적용”
▲ 강인엽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200을 올해 하반기 안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국 퀄컴도 올해 하반기 안에 차세대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 ‘스냅드래곤895(SnapDragon 895)’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스냅드래곤895의 위탁생산을 맡는다. 엑시노스2200과 마찬가지로 4나노 공정을 적용한다.

IT 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는 “삼성전자는 내년 새 스마트폰 갤럭시S22에 엑시노스2200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2가지 모델(엑시노스 모델과 스냅드래곤 모델)로 출시하기 때문에 스냅드래곤895를 탑재한 모델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쓱데이’ 여행 할인 상품 풍성, 이마트 사상 첫 하루 매출 1천억 원 돌파
비트코인 최근 시세 하락은 '저점 확인' 분석, 미국 대선 뒤 강세장 지속 전망
SK텔레콤 글로벌 AI 에이전트 ‘에스터’ 공개, 내년 북미 진출 목표
로블록스 지속성장 동력 확보, 모간스탠리 "주가 2배 이상으로 상승 잠재력"
엔씨소프트 '호연' 개발팀 170명 가운데 100명 감축, "서비스 종료는 아냐"
삼성전자 한종희 'AI 포럼 2024'서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하겠다"
하나증권 “KCC 실리콘부문 호조, 2024·2025년 영업이익 최대 경신 전망”
엔비디아 TSMC 주가 상승에도 빅테크는 주춤, 인공지능 투자 리스크 부각
유진투자 "엔씨소프트의 고강도 조직 개편, 내년 실적으로 효과 입증해야"
iM증권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 상향, 합병·자회사 상장으로 재무개선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