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금융  금융

금감원 분쟁조정위, 대신증권의 라임펀드 배상 결론 못 내려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7-14 16:1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라임펀드 판매사인 대신증권의 손해배상 결정이 미뤄졌다.

금융감독원은 라임펀드 투자손실 배상 결정과 관련해 '대신증권이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쟁점사항과 관련해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 분쟁조정위, 대신증권의 라임펀드 배상 결론 못 내려
▲ 금융감독원 로고.

금감원은 13일 대신증권 및 하나은행·부산은행이 판매한 라임펀드와 관련해 사후정산 방식에 따른 손해배상을 결정하기 위해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었다.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대신증권을 제외한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의 기본배상비율이 정해졌다. 

하나은행의 기본배상비율은 55%, 부산은행의 기본배상비율은 50%다. 기본배상비율을 적용해 2명의 투자자별 배상비율은 각각 65%와 61%로 결정됐다.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재논의가 이뤄지는 것은 2019년 사모펀드 사태가 발생한 뒤 이번이 처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인기기사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 무대책 장은파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