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1-07-14 10: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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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가 코로나19 진단기의 수출허가와 유럽 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
진매트릭스는 코로나19을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COVID-19 FAST’에 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 EOTC(European Organization for Testing and Certification)로부터 유럽CE(유럽표준규격)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 진매트릭스 로고.
진매트릭스의 네오플렉스 COVID-19 FAST는 기존 2시간 이상 걸렸던 검사시간을 40분대로 단축한 제품이다.
진매트릭스는 네오플렉스 COVID-19 FAST가 인도형 델타,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해 우려 변이(알파, 베타, 감마)와 관심 변이(엡실론, 제타, 에타, 쎄타, 이오타, 카파, 람다) 바이러스를 모두 검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출시되는 네오플렉스 COVID-19 FAST는 40분대 신속 진단 장점과 함께 델타 변이를 포함한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우수한 포괄성을 지녀 유럽과 중동 등에서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이다”며 “특히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으로 해외 수요에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