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7월12일 서울시 강남구 세틀뱅크 본사에서 선불충전 겸용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종원 세틀뱅크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
우리카드가 선불충전 겸용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우리카드는 12일 선불충전 겸용 체크카드 출시를 위해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010페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010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010페이 체크카드는 연회비, 전달 이용실적, 결제조건 등 기본조건 없이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010페이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최소 1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100% 당첨되는 행운상자(하루 최대 20개)를 지급한다. 결제를 하지 않은 고객도 010페이 앱에 접속만 하면 매일 행운상자 1개를 받을 수 있다.
010페이 체크카드는 결제 금액의 0.2%를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적립해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7월 안에 010페이 체크카드를 선보일 것"이라며 “세틀뱅크와 함께 010페이 플랫폼 이용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