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내놨다.
에쓰오일은 기업 경영활동을 통한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 창출성과를 담은 '2020 에쓰오일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 '2020 에쓰오일 지속가능성보고서' 표지. <에쓰오일> |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속가능성보고서에 27개 이슈의 성과를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회사의 이해관계자인 고객(Customers), 직원(Employees), 경영자(Owners)를 중심으로 관련 성과들을 분류해 보고서를 구성했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사업 등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친환경사업의 주요 성과를 강조했다.
에쓰오일은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에 운영, 전략·관리, 마케팅, 법무·컴플라이언스, 재무 등 5개 분야의 최고경영진 5명의 경영비전도 담았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발간사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에너지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에쓰오일의 노력과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