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 창립 51돌 기념식, 전영현 "완벽한 기술로 변화 선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7-01 15:0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창립 51돌 기념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70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영현</a> "완벽한 기술로 변화 선도“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1일 삼성SDI 창립 50주념 기념식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삼성SDI>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창립 51돌을 맞아 기술과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SDI는 1일 기흥 사업장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영현 사장 등 최소한의 임직원만 참석했다.

전 사장은 “완벽한 기술과 제품으로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세상을 뛰게 하는 심장이 되자”며 3가지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품질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뛰어난 기술이라도 품질과 안전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고객으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봤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들에게 자부심과 열정을 품을 것을 당부했다.

전 사장은 “고객과 사회의 가슴을 뛰게 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가슴이 먼저 뛰어야 한다”며 “삼성SDI가 만드는 배터리와 전자재료는 인류의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이므로 임직원 스스로 하는 일에 관한 자부심과 열정을 지니고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HBM3E 이유있는 열세, 전영현 미세공정 고도화로 판 뒤집을까 나병현 기자
LG엔솔 유럽공장도 전기차 ‘캐즘’에 직격탄, ESS 배터리로 활로 찾는다 이근호 기자
가덕도신공항 입찰조건 완화, 현대건설 컨소시엄 대항마는 여전히 미지수 장상유 기자
삼성·LG디스플레이 올레드 수요 회복 반색, 더 빨라진 중국 추격 방어 특명 김호현 기자
TSMC 1.4나노부터 ASML '하이NA EUV' 도입, 삼성전자 기술 추격에 대응 김용원 기자
티몬·위메프 사태 핵심 구영배, 큐텐 물류자회사 큐익스프레스 CEO 사임 남희헌 기자
현대차증권 "한미반도체 하반기 더 좋아, '듀얼 TC 본더' 해외 납품 본격화" 나병현 기자
일론 머스크 '트럼프 지지' 설득력 부족, 테슬라 로보택시 성과 더 중요해져 김용원 기자
앨 고어 전 부통령 해리스 대선 출마 지지, "백악관에 필요한 기후 챔피언" 김용원 기자
디즈니플러스 한국서 영향력 확보 난항, 계정공유금지 다가오는데 해법 막막 윤인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