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는 21일 골프 특화 혜택을 담은 홀인원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
우리카드가 골프 애호가들을 겨냥한 카드를 선보인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골프 특화혜택을 담은 홀인원(Hole In : WON)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회비는 4만9천 원이다.
홀인원카드는 늘어나는 골프 이용자들을 겨냥해 골프시장 유행을 반영한 골프 관련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탑재했다.
골프경기장,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골프용품 등 골프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국내 지정 골프장 이용시 무료 커피 4잔과 골프연습장 무료 타석권(월 1회, 연 4회)도 제공된다.
여가를 즐기는 골퍼를 위해 관련 혜택도 담았다. 국내 가맹점에서 기본으로 0.5%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당구장, 볼링장, 헬스클럽 등의 업종에서 5% 포인트,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쿠팡, 위메프, G마켓, 11번가 등의 업종에서 1%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홀인원카드로 전국 부티크 호텔 레스토랑 브런치(연 1회)와 전세계 공항라운지(월 1회, 연 2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커피전문점 10% 할인, S-OIL, 현대오일뱅크 주유 리터당 60원 할인, 전기차 충전 10% 할인 등도 탑재해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폭넓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즐기는 골프 트렌드에 맞춰 골프를 즐기는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골프 특화카드를 출시했다”며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골린이(골프+어린이)부터 프로 골퍼까지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