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적 오케스트라의 공식 후원을 맡는다.
LG전자는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 Royal Philharmonic Orchestra)'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LG전자 롤러블TV LG 시그니처 올레드R. |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 7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공연시즌을 후원한다.
LG전자는 올레드TV, 나노셀TV 등 LG의 스마트TV를 이용하는 고객이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 75주년 기념공연의 주요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상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이번 공연 영상을 8K화질로 제작하기로 했다.
LG전자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후원을 통해 세계적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기는 고객에게 LG시그니처만의 가치를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범섭 LG전자 영국법인장 상무는 "LG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문화, 예술,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