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이 6월17일 서울 성동구 스퀘어브릿지 업무공간에서 신생기업 교류행사를 열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
신한금융그룹이 육성하고 있는 신생기업과 주요 계열사 관계자들이 만나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는 교류행사를 열었다.
신한금융은 17일 서울 성동구 스퀘어브릿지 업무공간에서 신생기업 교류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스퀘어브릿지는 신한금융그룹에서 운영하는 신생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 신한대체투자운용과 신한벤처투자 등 계열사의 벤처투자부서 관계자들이 교류행사에 참석해 신생기업 관계자들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신생기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과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방법 등 정보 교환도 이뤄졌다.
신한금융의 신생기업과 투자전문가 교류행사는 3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신생기업 투자전문가들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생기업 관계자들이 교류행사를 통해 사업 협력과 성장기회를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