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고객의 의견을 경청해 고객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되는 KB스타 메신저 7기 고객패널은 사전 온라인 설문에 응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설문에서 참여의사를 밝힌 고객 가운데 40명이 선정된다.
사전 온라인 설문은 최근 KB증권의 온라인매체를 통해 금융상품을 가입했거나 주식을 거래한 경험이 있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패널로 선정되면 온라인전용 금융상품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과 관련해 KB증권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개선 의견이나 요구사항 등을 제안하는 활동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게 된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전용 금융상품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고객 의견을 반영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수렴해 금융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