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정부 "국내 5곳 코로나19 백신 임상1상 마쳐, 개발되면 선구매 추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6-07 18:4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국내기업 5곳이 모두 임상1상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백신 개발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30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덕철</a> 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셀리드,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등 5개 기업의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임상1상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일부 기업은 임상2상 참여자 모집을 마쳤으며 빠르면 7월부터 임상3상 진입에 들어가는 기업도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보건복지부는 임상3상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 뒤 개발 성과가 어느 정도 가시화되면 백신의 선구매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백신이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

신속한 임상3상 진행을 위해 국가 지정 중앙 임상시험심사위원회(중앙 IRB)를 조기에 가동하기로 했다.

또 비교 임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표준물질 확보 및 표준시험법(SOP) 확립, 대조 코로나19 백신 확보 등도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국내기업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부여해 임상시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중단 또는 실패하거나 위약(가짜약)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다른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지원할 것이며 신속하게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며 "국민 모두의 참여와 협력 덕분에 방역 모범국이 됐던 것처럼 국산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서비스 계약 체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