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전기차를 타고 야외에서 캠핑을 하며 디지털플랫폼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KT는 4일과 5일 한국관광공사, 안성시와 함께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에서 '디지코(DIGICO) 캠핑'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디지코(DIGICO) 캠핑'의 참가자들이 KT의 디지털 플랫폼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 KT > |
디지코 캠핑은 전기차에서 야외캠핑을 즐기며 KT의 각종 디지털플랫폼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참가자들은 KT의 '인공지능(AI) 쿠킹로봇'의 비대면 음식 제공서비스를 체험하고 KT 동영상서비스 '시즌(Seezn)‘의 인공지능 큐레이션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을 추천받아 관람했다.
또 KT의 화상회의 플랫폼 'KT 비즈미트(BIZ MEET)‘를 통해 서울에서 열린 '랜선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은 "디지코 캠핑을 비대면시대 대표적 친환경 차박 캠핑으로 만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기업,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