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실감형 콘텐츠기업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위한 연합체 결성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6-02 11:3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실감형 콘텐츠와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기술기업들과 손잡고 메타버스서비스를 발굴한다.

KT는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기업들과 ‘메타버스 원팀’을 결성했다고 2일 밝혔다.
 
KT, 실감형 콘텐츠기업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위한 연합체 결성
▲ KT 로고.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를 합친 말이다. 이용자들끼리 만나 서로 교류하며 여러 가지 활동을 즐기는 가상세계를 뜻한다.

KT가 주도한 메타버스 원팀에는 딜루션, 버넥트, 코아소프트, 위지윅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스토브,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아바엔터테인먼트, 조이그램, 모온컴퍼니 등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콘텐츠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 9곳이 참여한다.

국내 가상현실 증강현실기업 연합체인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도 함께한다.

KT와 이 기업·기관은 메타버스 원팀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발전시키고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배기동 KT엔터프라이즈부문 공간영상디지털전환사업담당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가 핵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메타버스 원팀 참여 기업들과 메타버스 생태계 확대와 기술 발전, 서비스 발굴 등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