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김포공항에서 무착륙 해외관광비행 6월 운항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5-27 11:3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6월 김포국제공항에서 무착륙 해외관광비행을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부터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김포국제공항에서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김포공항에서 무착륙 해외관광비행 6월 운항
▲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에서 6월19일, 26일 등 2편을, 김포공항에서는 6월26일 1편을 운항한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각각 출발하는 해외관광비행은 부산, 일본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거쳐 공항으로 돌아오는 상품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20분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무착륙 해외비행관관 이용승객들에게 록시땅 어메니티(편의용품) 꾸러미를 준다. 기내에서 엔터테인먼트서비스 이용권한도 제공한다.

탑승객들은 아시아나항공 기내면세점을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시내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무착륙 해외관광비행은 국제선 운항으로 분류돼 대한민국 여권이 필요하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로 떠나는 여행의 느낌을 더하기 위해 각국의 관광청과 협력해 해외여행 콘셉트를 살린 관광비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6월에는 대만관광청 및 타이거슈가와 협업해 대만 여행 콘셉트의 관광비행을 선보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