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핀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새로 출시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소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개최하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1' 행사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위크 행사는 '핀테크와 지속가능한 금융혁신'이라는 주제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행사에서 4월 출시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신한알파를 핀테크 관련 기업과 참관자들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신한알파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상담 서비스와 손쉬운 정보제공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정보를 볼 수 있는 데일리 플러스, 홈 화면에서 국내외 시황을 볼 수 있는 매매 브리핑, 선택한 종목을 한번에 매수할 수 있는 알파카트 등도 제공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신한알파는 코스피 3000포인트시대에 가장 먼저 개편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자 인공지능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하는 만큼 핀테크업계와 지속적 금융혁신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