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상선 자본잠식 심각, 거래소 주식매매 정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2-05 18:2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자본총계 대비 자본금 비율(비지배 지분 제외)이 36.8%로 50% 이상 자본잠식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상선 자본잠식 심각, 거래소 주식매매 정지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상선은 지난해 매출 5조7665억 원을 내 2014년보다 매출이 11.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4434억 원을 봐 적자로 전환했다. 영업손실은 2535억 원으로 2014년의 2350억 원보다 7.9% 적자폭이 늘어났다.

현대상선 자산총계는 2014년 말 7조2658억 원에서 지난해 말 6조851억 원으로 급감했다. 부채는 2014년 말 5조6076억 원에서 지난해 말  6조5802억 원으로 급증했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자본총계는 4776억 원이다. 자본금은 1조1825억원 규모인데 비지배 지분을 제외하고 자본금의 63.2%가 잠식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11일 오전 9시까지 현대상선 주권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한국거래소는 “매매거래 정지 해제일의 장 개시전 시간외시장 매매거래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날 “유동성 확보를 위해 벌크전용선사업부문을 에이치라인벌크에 최대 1억 달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