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동영상 플랫폼 시즌의 분사 결정, “모바일 미디어사업 강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5-14 18:0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사업 ‘시즌’을 분사한다.

14일 KT에 따르면 미디어콘텐츠 강화전략 차원에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시즌을 분사해 별도법인 ‘케이티시즌’을 설립한다.
 
KT 동영상 플랫폼 시즌의 분사 결정, “모바일 미디어사업 강화”
▲ KT 로고.

KT 관계자는 “모바일 미디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해 시즌 별도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자회사 지니뮤직의 보유지분 35.97%(2090만4514주)를 모두 현물출자해 케이티시즌을 설립한다.

이에 따라 지니뮤직의 최대주주는 기존 KT에서 새로 설립하는 케이티시즌으로 바뀐다.

케이티시즌의 설립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6월 말에서 7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KT는 올해 1월 콘텐츠 전문법인 KT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하는 등 미디어콘텐츠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