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해상 자생한방병원, 보험범죄 예방 위한 정기협의체 운영하기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5-11 14:3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해상과 자생한방병원이 보험범죄 예방을 위한 정기협의체를 운영한다.

현대해상은 두 기관이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본원에서 협약식을 열고 '건전한 보험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해상 자생한방병원, 보험범죄 예방 위한 정기협의체 운영하기로
▲ 이석현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부문장(오른쪽)과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이 2021년 5월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본원에서 협약식을 열고 '건전한 보험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해상> 

협약식에는 이석현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부문장과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험범죄에 공동대응하고 건전한 보험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합의금을 노린 고의 충돌사고나 동승자를 모집해 보험사기에 가담시키는 행위, 브로커를 통한 환자 알선 등의 사례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보험범죄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석현 부문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보험범죄와 관련한 문제인식을 함께 하고 보험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을 통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