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비트코인 671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5-07 17:3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671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 7일 오후 5시2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7종 가운데 11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7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으며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5시2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7종 가운데 11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7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으며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711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9%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11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37% 내리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896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6.42% 하락하고 있다.

에이다는 24시간 전보다 1ADA(에이다 단위)당 0.15% 내린 1960에, 폴카닷은 24시간 전보다 1.35% 하락한 4만833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2.00%, 유니스왑 -4.20%, 체인링크 -20.09%, 쎄타토큰 -0.92%, 비트코인에스브이 -1.99%, 루나 -1.64%, 에이브 -5.27%, 코스모스 -3.70%, 메이커 -3.61%, 크립토닷컴체인 -2.85%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6.81%), 이더리움클래식(16.16%), 비체인(5.44%), 스텔라루멘(1.10%), 트론(4.27%), 이오스(21.85%), 테조스(2.15%), 비트토렌토(5.98%), 알고랜드(2.23%) 등은 24시간 전보다 상승하고 있다.

벨라프로토콜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도 대체로 내렸다. 

7일 카카오 주가는 0.43% 낮아진 11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2.93% 내린 5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보다 2.36% 하락한 1만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1.24% 낮아진 1만1950원으로 장을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반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0.72% 오른 561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