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한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개인고객 가운데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4월12일부터 5월24일까지다.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신한금융투자는 전문 세무법인과 함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절세컨설팅, 자산승계 전략 등 다양한 세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