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05-03 12: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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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빗썸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6월 초까지 ‘온(ON)전한 너의 삶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빗썸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6월 초까지 ‘온(ON)전한 너의 삶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빗썸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학용품, 영양제 등 선물세트와 가족 식사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정책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서울·경기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선별해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빗썸코리아는 취약계층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 소외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른둥이(미숙아) 치료비를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소아암 어린이 후원, 연탄나눔 봉사,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등을 진행했다.
빗썸코리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따듯한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