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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900명 확산세, 중국 해외유입만 11명

변혁주 기자 bhjf@businesspost.co.kr 2021-05-03 09: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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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900명으로 집계됐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3일 0시(이하 현지시각)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만5597명, 누적 사망자는 1만400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900명 확산세, 중국 해외유입만 11명
▲ 일본 도쿄 시부야구의 패션 거리인 하라주쿠에 4월18일 인파가 몰려 있다. <연합뉴스>


2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5900명, 사망자는 61명 나왔다.

1일 5986명에 이어 이틀째 6천명 대에 다가가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부 1057명, 도쿄도 879명, 효고현 539명, 후쿠오카현 417명, 아이치현 350명, 홋카이도 326명, 사이타마현 290명, 가나가와현 247명, 교토부 164명, 오키나와현 57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본토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 5명, 광둥성 4명, 네이멍구자치구·쓰촨성 각각 1명 등이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3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697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변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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