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제약, 터키와 칠레에서 보툴리눔톡신제품 품목허가 받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4-30 12:0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웅제약이 터키와 칠레에서 보툴리눔톡신 제품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나보타가 최근 터키와 칠레에서 미간 주름 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웅제약, 터키와 칠레에서 보툴리눔톡신제품 품목허가 받아
▲ 대웅제약 기업로고.

터키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국내 보툴리눔톡신 제품은 나보타가 처음이다.

대웅제약은 3분기에 터키에 나보타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나보타 판매는 현지 파트너사에게 맡긴다. 

터키에서는 셀텍이, 칠레에서는 토레갈이 나보타 판매를 담당한다. 두 회사 모두 에스테틱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터키와 칠레는 미용성형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로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나보타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선진국에서 입증받은 나보타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K바이오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